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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03-31 10:16:47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별주부 체험 마을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두차례나 확진자가 청포대해수욕장에 다녀갔다는 일로 관계자들은 자가격리 들어가고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안심은 되었지만 늘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라 늘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마을은 농어촌으로 바다에서 겨울이면 수익을 얻고 있지만 예전과 같지 않고 올해는 모든 것이 힘든 상황에 요즘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생물이 있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보기에는 조름 그렇지만 맛도 좋고 여러 영향가가 있어서 이번처럼 어려운때 이런 좋은 음식을 먹고 힘을 내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 합니다.



 바로개불입니다. 개불은 뭄에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개불은 생김새가 마치 개의 생식기와 비슷하다하여 개불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실  생김새 때문에 선뜻 먹기에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개불은 생김새와 다르게 쫄깃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단맛이 나기에 해물이라고 하기에 색다른 맛이다. 개불은 클라신과 알라닌이 풍부하여 건강한 식품입니다.



 또한 숙취해소 및 간장보호, 고혈압 개선, 정력강화, 빈혈예방, 다이어트효과, 야맹증 예방 및 항암효과, 피부미용효과까지 있어서 요즘 개불은 찾는 사람이 많아  수요가 부족하다.

 한철에만 나는 것이라 4월까지는 나온다고 한다. 물때가 좋을때는 소문이 나서 외지에서도 많이 와서 캐지만 쉽지 않습니다. 깊게는 1미터 이상 들어 있기도 해서 기술이 없으면 쉽게 케지 못 한 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먹는 방법으로는 말려서 천연조미료로도 사용하고 회,구이, 볶음 다양한 방법으로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불에 가열을 하면 단맛이 더 나서 풍미가 더해짐니다. 이럴때일수록 건강한 음식을 먹고 이번 위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